가수 전소미 씨가 신규 화장품 홍보 과정에서 대한적십자사 표장을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(7일) 전소미와 전 씨와 협업한 화장품 업체 대표이사에 대한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고발인은 의료·구호 활동에 사용되는 적십자 표장이 상업적 맥락으로 사용되면 의미가 희석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전 씨가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는 신제품 홍보 과정에서 빨간색 십자가 표시를 사용했고, 이후 적십자 표장이 지닌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적십자사 조직법은 사용 승인 없이 사업용이나 선전용으로 적십자 표장을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권준수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출처ㅣ전소미 SNS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0714393540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